가수 나홍길은 자발적 모임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인 ‘락단’ 회원으로 활동 중 작곡가 최길의 전통 트로트곡 ‘사랑그림자’ ‘짝’으로 2001년 9월 데뷔했다.
중후한 저음이 장점인 보이스 컬러를 가진 나홍길은 약5년 여간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했으나 성인트로트로 큰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잠시 다른 길을 선택했었다.
그러나 그 시간은 보완해야 할 점과 가수로의 꿈과 정신력을 다시금 다잡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그는 팬카페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가요계복귀 시점을 엿보던 중, 2015년 3월 우연한 기회로 S.I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인 임한일 대표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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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일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에선 프로듀서의 음악스타일과 가수의 목소리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시너지를 냈으며, 최고의 뮤지션들이 어쿠스틱 연주, 향수를 부르는 사운드 구성으로 전통트로트에서 세미 가요풍의 스타일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의 계기가 됐다.
타이틀곡 ‘광안리연가’는 미디엄 고고 스타일의 곡으로 향수에 젖은듯한 멜로디와 분위기가 돋보이며 또 다른 곡들인 ‘고독한 이름’은 8비트 고고스타일의 곡이며, ‘꿈속의 고향’은 펑크락 풍으로 다양성을 추구했고 나홍길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좋은 가수로 발
가수 나홍길은 이제 큰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방송 및 행사공연 등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이며 성인 가요계에서 아주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를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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