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운서의 KBS 마지막 식사가 포착됐다.
신예지 기상 캐스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에서 마지막 점심을 함께. 날이갈수록 어려지는 울 선배님 새로운 출발 화이팅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예지는 선배 조우종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서울 KBS신관 공개홀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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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훈훈한 멘트를 통해 조우종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편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날 KBS를 사직하고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그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