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소은, 송재림과 만취 상태로 하룻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술김에 밤을 함께 보냈다.
23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과 신갑순(김소은 분)이 만취 상태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갑돌과 신갑순은 함께 술을 마신뒤 진한 키스까지 나눴고 결국 모텔을 찾았다. 허갑돌은 신갑순이 화장실에 간 사이 신갑순에게 걸려온 하수(한도우 분)의 전화를 받았다.
허갑돌은 “저 갑순이 남친인데 앞으로 갑순이한테 전화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아침 신갑순은 잠에서 깼고 “우리가 여기 왜 있느냐, 우리 헤어진 거 아니야?”고 소리쳤다. 허갑돌은 “다시 만나는 거 아니었어?”라며 물었지만 신갑순은 “미쳤냐”고 화를 냈다. 신갑순은 “너랑 다시 이러려고 만난 거 아니다”라며 후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