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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프로볼러 선수 선발전에 도전하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지태는 3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언론시사회에서 "시간이 있었으면 도전해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로 찍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제대로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4개월동안 최선을 다해서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프로볼러 선수에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다. 시간만 있었으면 이번에 도전했을 것 같은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스플릿'
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