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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박근혜는 하야하라' 현수막 철거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은 1일 SNS에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며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를 하면 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는 내일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
앞서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건물 드림팩토리월드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하지만 이내 철거됐다.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의 소속사로, 이승환이 이 건물의 소유주다. 이승환이 사비를 들여 직접 이 현수막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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