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사회고발 영화 `막차` 주인공 캐스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소이가 영화 '막차'(감독 임태경, 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막차'는 군 폭력과 가정폭력을 고발한 사회적 영화. 내년 영화제 출품 목적의 짙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았다. 소이는 영화 '막차'의 주인공으로 합류, 최근 3개월 동안의 촬영 일정을 모두 마쳤다.
소이는 지난 2005년 영화 '가발'을 시작으로 1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처럼'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과 호흡을 함께 맞춰 할리우드에서 러브콜를 받기도 했다.
소이는 또한 지난 2011년에는 단편영화 '검지손가락'을 직접 연출했다. 각본과 주연도 맡아 배우 류덕환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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