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밤 11시 첫방송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가 특별 사전 시사회를 진행한다. 1화부터 6화까지를 90분으로 재편집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2일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해 9월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11월 첫방송 되기까지 오래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첫방송 당일인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안투라지 특별판' 사전 시사회를 마련했다"며 "지난 금요일(10/28) 공식 페이스북에 이벤트를 시작했고, 오늘(11/2) 당첨자를 발표한다. 많은 관심과 호응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판이 1화에서 6화의 내용을 90분으로 축약하는 만큼, 드라마 '안투라지'의 매력을 살짝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본방송에서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니 4일(금) 밤 11시 첫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드라마 주역인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안소희, 김혜인, 엠버 등도 참석해 시청자와 처음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사전 시사회에 아쉽게 함께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온라인에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