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키즈’ 출신 이우진,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로 합류 예고

[MBN스타 남우정 기자] '보이스키즈‘ 출연했던 이우진 군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로 합류를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더 이스트라이트 데뷔 앨범 ‘홀라’(Holl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이우진 군이 뒤늦게 등장해 “14살로 더 이스트라이트의 막내이자 보컬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Mnet ‘보이스 키즈’와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이우진 군은 더 이스트라이트의 ‘홀라’ 뮤직비디오 뒷부분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우진은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늦게 나오는데 형들이 차고에서 노래할 때 늦어서 같이 합주를 못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직 합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컬이 3명인데 각자만의 매력이 있다. 저도 조만간 참여를 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5인조가 아닌 6인조 밴드라는 걸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연령 15세 각자 포지션에서 수준급 실력들을 인정받은 영재들이 모여 밴드로 결성됐다. Mnet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 제작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