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노영학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차민우(노영학 분)의 뻔뻔함에 치를 떠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민우는 남희애(김혜지 분)와 함께 있다가 우연히 마주친 강인경을 보고 당황해했다. 그는 남희애에 “나 서점 갔다올테니 다방에 가서 기다리라”고 거짓말했다.
이어 강인경을 붙잡은 뒤 “아기 죽은 거 맞아? 나 백두그룹 가족이 되는 거야. 그러니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라며 “그러니 말해. 지난 5개월 동안 뭐했던 거야?”라고
그러자 강인경은 오히려 소리치며 “우리 아기 이름 그 입에 함부로 올리지 마.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데?”라고 화를 냈다.
그는 “영화배우 된다고 깐족거리다 인생 마치지 마라”고 비아냥거리는 차민우에 “아니. 난 내길을 갈거야. 그게 거슬리면 당신이 피하라”고 강경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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