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빛나는 가능성을 지닌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민트페이퍼의 “bright #5”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장희원’이 지난 5일 열린 2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27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는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인호진이 사회자로, 김형석, 나들, 이규호, 이승환, 정원영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장희원은 동아방송예술대 동문인 기타 연주자 윤덕호와 함께 ‘나무에 걸린 물고기’라는 곡으로 참가해 대상인 ‘유재하 음악상’과 동시대의 감성을 가장 잘 담아낸 뮤지션에게 선사하는 ‘CJ문화재단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장희원은 앞서, 민트페이퍼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원콩쿨(ONE CONCOURS)’을 통해 “bright #5”에 ‘어른이 된다는 것’으로 참여, 공감 가는 가사와 멜로디,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주며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희원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기획, 진행하는 민트페이퍼와 싱어송라이터의 산실인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모두 인정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뗐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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