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 공백기를 언급했다.
예원은 9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서 이태임과 불미스러운 일 이후 공백기를 언급하며 “당시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애써 잊으려 노력하다 보면 잊히더라. 딱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예원은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으려고 중국어를 배웠다. 학원 등록을 해서 매일 살아있음을 느끼도록 했다”며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김신영을 ‘힘이 된 사람’으로 꼽으며 “가족, 친구 이외에 김신영이 제 옆에서 좋은 말을 잘해줬다. 약해지고 흔들리지 않게끔 시간을 잘 보내도록 기운을 많이 줬다”고 감사해했다.
김신영은 “예원이 마음이 여린데 사람들 앞에서 못 울어서 전화하면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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