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 팬들 사이에서 소란 고영배는 성덕(성공한 덕후)로 통한다. 종현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이하 ‘푸른밤’)에 오랜 게스트로 출연 중인 고영배는 샤이니를 향한 애정을 항상 드러냈다. 최근 ‘푸른밤’ 1000회 방송에 참여해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소란의 정규 3집은 샤이니의 새 앨범과 발매 시기까지 비슷했다. 종현과 서로의 새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지 묻자 고영배는 “매주 만나는데 제가 열심히 일하는 서민을 짓밟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 사실 겹쳐도 아무 상관없다.(웃음)”고 말했다.
이어 “원래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고 샤이니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팬이다. ‘셜록’때부터 빠져들었다. 샤이니의 음악은 진짜 남다르다. 음악 하는 분들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음악을 하고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더라. 이번 앨범에선 ‘프리즘’에 취향저격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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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로봇 제공 |
특히 고영배를 비롯한 소란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샤이니 팬들에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