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질투의 화신’ 박정수가 조정석과 공효진과의 관계를 알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화신(조정석 분)이 정원(고경표 분)의 전 여자친구인 나리(고경표 분)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뒷목을 잡는 화신 엄마(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아들인 화신이 정원의 여자친구로 알고 있었던 나리와 뽀뽀를 하는 목격한 화신의 어머니는 “이런 미친새끼”라고 화를 냈다.
화신의 어머니는 “이 속없는 놈아. 이렇게 평범한 여자가 뭐가 좋다고 두 남자가 달라붙었냐”고 혀를 차찼고, 이에 화신은 “그럼 엄마 결혼식장에 오지 말라”고 말하면서 화신의 어머니와 나리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다.
화신은 “얘가 얼마나 나한테 과분한 애인데”라며 “나 맨날 회사 그만두려고 사표 내려고 하고 유방암까지 있다”며 “나 이 여자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남자”라고 나리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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