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불야성’이 월화드라마 판도를 점령하기에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벽이 너무 높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6.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다. ‘불야성’의 시청률은 전작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첫 방송 시청률 6.9%보다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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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였다. 한석규와 유연석 서현진의 조합을 앞세운 ‘낭만닥터 김사부’는 16.5%를 기록하며 부동의 월화드라마 1위임을 알렸다.
9.5%로 시작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 방송에서 13.8%를 기록했던 ‘낭만닥터 김사부’는 2.7% 포인트 상승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3.7%로 월화드라마 꼴지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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