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김은숙 작가가 ‘길라임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 나인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발표회에서 길라임과 ‘시크릿 가든’ 논란에 대해 “뉴스를 통해서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희 ‘도깨비’가 (‘시크릿가든’)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부한 김은숙 작가는 “이런 시국에 제작발표회를 하게 돼서 즐겁게 놀아볼까 싶기도 했었고 조용히 할까 싶기도 하면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국이 이렇더라도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이니, 열심히 재밌게 드라마를 만들고 이야기 할 것”이라며 “아까 감독님도 말씀 하셨지만, 저희 드라마가 쉬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웃고 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재미있게 봐 달라”고 말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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