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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남편이자 싱어송라이터 키스 어번의 알코올 중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니콜 키드먼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의 고참 편집인 제스 케이글과 인터뷰에서 키스 어번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힘들었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니콜 키드먼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겪어야 했던 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그에게 ‘넌 할 수 있어. 내가 있잖아’라고 끊임없이 말하며 그의 회복을 도왔다”며 “내가 남편을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 남편 자신이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에게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곤 사랑한다는 말을 했었다. 그뿐이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절대 쉽지는 않
한편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90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와 결혼에 골인,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를 입양했으나 2001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지난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현재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