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아이유·이대호·조세호, ‘충무김밥’으로 하나…거짓말도 능숙

‘꽃놀이패’ 이대호, 아이유, 조세호가 ‘충무김밥’으로 하나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 거스름돈으로 흙길 멤버들 몰래 충무김밥을 사먹는 이대호, 아이유, 조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통영 여행 2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이대호, 아이유, 조세호는 아침식사를 위해 장을 보러 나섰다.

세 사람에게 주어진 돈은 만 오천 원. 적은 돈으로 8명이 먹을 양의 재료를 사야했던 세 사람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특유의 애교와 개인기로 물건 값 깎기에 나섰다. 힘들게 물건 값 깎기에 성공한 세 사람은 수제비 재료 마련에 성공했다.

돈을 남긴 세 사람은 충무김밥 1.5인분을 주문하며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완전 범죄를 위해 각자 입단속에 나섰지만,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는 이대호와 달리 아이유는 어설픈 거짓말로 조세호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걱정이 앞섰지만, 이들은 충무김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