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과 다른 느낌에 시청자들의 놀란 분위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 현장에서는 “신혜선이 차시아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박수를 보내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차시아라는 인물이 일과 달리 사랑엔 서툴고 계산적이라 준재와 청 사이에서 얄미운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푸른 바다의 전설’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앞으로 전개될 차시아의 이야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혜선은 문화재를 복원 및 보존하는 일명 '문화재 의사', 차시아로 열연 중이다. 그는 차시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사전 준비 기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작인 '아이가 다섯'의 연태와는 외양적으로나 내면적으로 정 반대의 얼굴을 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부담감과 책임감이 막중했을 터. 전작 종영 후 두 달 여의 짧은 시간 동안 어려운 숙제를 풀어내기 위해 스타일링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또 다른 드라마 관계자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메이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