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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오락액션 영화 '마스터'가 개봉 첫날 39만명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전날 1448개 상영관에서 39만3236명(누적관객 41만6680명)이 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2월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2013년 12월19일 개봉, 공식개봉 첫날 23만2031명), '국제시장'(2014년 12월 17일 개봉, 첫날 18만4756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를 16만~20만명 이상 훌쩍 넘어선 수치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판도라'(6만2060명, 누적관객 344만4137명) '라라랜드'(5만1360명, 누적관객 150만9373명)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3만3354명, 누적관객 78만5116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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