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2016 SAF 연기대상 MC를 맡은 데 대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민아는 오는 31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2016 SAF 연기대상'에서 장근석, 이휘재와 함께 MC를 맡는다.
민아는 27일 SBS를 통해 "이렇게 큰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라며 "특히 장근석선배님, 이휘재선배님 두 분과 같이 MC를 맡게 되어서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민아는 올해 '미녀 공심이'에 타이틀롤을 맡아 단발머리 취준생 공심이로 깜짝 변신, 통통튀는 연기로 자신의 숨은 끼를 한껏 드러냈다. 자신의 노력만으로 일과 사랑, 모두 성공하는 공심을 현실감 높게 연기한 민아는 호응을 얻었다.
민아는 "공심이는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아요"라며 "정말로 두고두고 고마운 친구"라는 말로 변함없는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2016 SAF 연기대상이 올해의 마지막날에 펼쳐지는 만큼 모든 분들이 함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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