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교진 PD가 MBC를 떠난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교진 PD는 최근 MBC를 떠나 JTBC로 이적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MBC 측은 황PD의 이적설에 대해 "현 시점 확인 불가" 입장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MBC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황PD의 이적 여부 관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황PD는 2002년 MBC에 입사, '우리 결혼
한편 MBC 예능국은 수년새 스타 PD 유출이 잇따르며 침울한 분위기다. 최근에도 조희진 CP와 제영재, 김민종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 결심을 굳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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