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작곡가 김도훈이 그룹 브로맨스에 애정을 표현했다.
김도훈은 5일 서울 마포구 제일라아트홀에서 진행된 그룹 브로맨스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브로맨스는 20대 젊은이의 희노애락을 노래할 수 있는 가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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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천정환 기자 |
김도훈은 이날 쇼케이스에 앞서 무대에 올라 “요즘은 꾸며진 가수들은 많지만, 20대 젊은이의 노래를 소탈하고 삶을 노래하는 가수는 드물다”며 브로맨스를 만든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멤버에 대해 “박현규는 팀의 골격을 담당한다. 음악적으로 도드라지는 보컬은 아니지만 굵은 줄기를 잡고가는 중요 구실을 한다. 또한 박장현은 보컬팀의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녔다”고 자랑했다.
또한 이찬동에 대해선 “굉장히 성실하다. 팀내 비주얼”이라고 평했고, “이현석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부드러워서 팀 내 목소리들을 융화시키는 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브로맨스 앨범은 한발 한발 성장하는 걸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 ‘아임 파인(I'm Fine)’은 스타 작곡가 김도훈 특유의 발라드로 살아있는 피아노 선율에 브로맨스의 서정적인 화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는 아련한 내용을 가사로 옮겼다.
브로맨스의 새 앨범은 6일 0시 전국 온라인음원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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