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명세빈이 완벽한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다시 첫사랑’은 하진(명세빈 분)이 가족들을 가게에서 내쫓으려 했던 여자가 민희(왕빛나 분)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잃어버린 기억의 잔상 속 여자 역시 민희임을 확신하며 위장결혼의 완벽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전남편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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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에는 하진이 전남편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뜀은 물론, 민희를 당황케 할 키를 손에 쥐고 그녀와 당당하게 맞서는 장면이 담긴다.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민희에게 당하고만 있던 하진이 180도 변한 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 점점 더 거세지는 두 여자의 갈등과 싸움에 주목한다면 드라마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하진이 민희를 완벽하게 굴복시킬 수 있을지, 쉽게 당하지 않는 민희는 갑작스레 찾아온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매 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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