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투약한 쇼호스트 류재영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운데, 홈쇼핑 퇴사 이유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류재영은 2005년부터 CJ오쇼핑 소속으로 ‘4천억 판매’ 신화를 기록한 스타 쇼호스트다.
![]() |
그는 구속 되기 전 홈쇼핑 채널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하지만 류재영은 지난 해10월 무단결근을 반복하다가 방송 스케쥴에 펑크를 내며 CJ오쇼핑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곽경평 판사는 11일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각각 50만원과 38만원을 추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한밤' 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오늘의 포토] 유해진-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