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현빈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고 밝혔다.
현빈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공조’를 잘 개봉 시키고 나서는 쉬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되게 사소한 걸 해보고 싶다. 배우가 좋은 직업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수한 직업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못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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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구 기자 |
현빈은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해서 그런지 소소한 것들을 하고 싶다”라며 “공개데이트는 오히려 지금보다는 나중에 하고 싶은 것들이다. 그냥 편한 것들을 하고 싶은 것 같다. 사소한 것들, 누구 눈치 안보고 편하게”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한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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