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너의 이름은’의 흥행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9만75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58만6948명.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지난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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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아나’는 같은 기간 6만464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3만787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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