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CJ CGV가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6천여 명의 미소지기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드림태그 캠페인’ 시즌2를 펼친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드림태그 캠페인 시즌 1에서 CJ CGV는 전국 미소지기들에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드림 태그’ 뱃지를 선물하며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어지는 이번 시즌 2에서는 미소지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배려’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고객들이 극장을 찾을 때 미소지기에게 작은 인삿말 한마디를 보내 달라는 소망을 담은 것이다.
먼저 CGV는 스크린, 티켓 판매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 SNS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등 고객들이 던지는 따뜻한 한마디에 미소지기들이 감동받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는 특히 CGV강남, 판교, 일산 등에서 실제 근무중인 미소지기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 등장한 CGV일산 윤단비 미소지기는 "고객과 최접점에서 일하며 느낀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미소지기는 현장 최일선에서 최고의 친절로 고객을 응대하는 CGV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그런만큼 고객들도 미소지기를 좀 더 격려하고 배려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드림태그 캠페인을 통해 미소지기들이 좀 더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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