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키스 장인? 여배우 시선 따라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이 키스신을 잘 찍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인국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서인국은 지난해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아쉬운 게 베스트커플상을 정말 기대했는데 수상하지 못했다. 같이 연기했던 친한 여배우와 함께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신인상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우수상은 처음"이라며 "굉장히 행복하고 만족했는데도 주변 사람들이 메시지가 온다"고 했다.
또한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참 내 입으로 말하기에 민망할 수 있는데, 시선을 항상 따라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대 배우가 이야기를 하다가 숙일 수도 있고 그런데 내가 다 따라간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