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백호는 1977년 노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산울림, 김만준, 사랑과 평화, 전영 등과 함께 대학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당시 주류를 이루던 트로트를 밀어내고 새바람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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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백호는 1980년 김자옥과 결혼한 최백호는 3년 만에 이혼, 1989년부터 미국으로 이민 가 LA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 DJ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1995년, 삶의 허무와 지나간 시간에 대한 미련을 담은 '낭만에 대하여'라는 곡이 발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