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효진, 이병헌 효과는 시드니에서? "오페라 하우스 대관했다"

↑ 사진=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싱글라이더'의 배우들이 이병헌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는 16일 오후 방송 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공효진은 "맞다. 이병헌 선배님 덕분에 대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병헌은 "시드니에 자주 갔는데 오페라 하우스 내부에는 처음 들어갔다. 그 안에서 공효진씨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장면을 안에서 찍었다"라며 "그 내부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 같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이에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