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tvN 주말夜 예능 장악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 '신혼일기' 통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안재현은 주말 밤, 안재현은 성격이 다른 두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tvN ‘신혼일기’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사랑꾼 남편으로, tvN ‘신서유기3’에서는 4차원 캐릭터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사진=tvN

tvN ‘신혼일기’ 첫 방송부터 안재현은 모든 여성이 꿈꾸는 스윗한 남편으로 여심을 평정했다.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것은 기본, 부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1가정, 1안재현’이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다.

반면 tvN ‘신서유기3’에서 안재현은 4차원의 이색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종이 인형 같은 체력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위해서 온갖 기발한 방법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신美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의 승부욕과 잔머리는 예능 고수들까지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재현은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고, 버라이어트 예능에 낯선 동갑내기 규현과의 브로맨스까지 보여주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