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이 ‘복면가왕’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9대 가왕이 되며 3연승에 성공한 가왕 호빵왕자에게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신동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압구정 오렌지족, 물찬 강남제비는 1라운드에서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사람은 오렌지족. 솔로곡 JK김동욱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결과, 그의 정체는 신동이었다.
'복면가왕'은 신동의 전역 후 첫 음악 방송 무대이기도 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대기실 인터
이어 “그것 때문에 눈물이 살짝 맺힌 거다. 노래하는 걸 사람들이 반갑다고 맞아주는데, 나도 어디서나 노래할 수 있는 '가수'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것 자체로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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