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희준이 뮤지컬 도전과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한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희준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일화도 공개, “오바마 전 대통령의 따님분이 ‘아메리칸 아이돌’을 보고 너무 좋다고 해서 저를 초대해주셨다. 그 때 보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딸을 오히려 못보고 전 대통령만 뵀다. 딸은 공부하느라고 다른 데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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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희준은 “첫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맹활약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이가 어리고 교포인데도 80, 90세대 곡들을 잘 소화했다. 제가 언어에 조금 뛰어난 것 같다. 뮤지컬 씬에서 촉망받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