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의 나야가 김민서의 정체를 알아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아임쏘리 강남구’ 54회 방송분에서는 영화(나야 분)의 안마의자 광고모델로 나섰던 모아(김민서 분)가 실수를 연발하고, 이로 인해 스태프들이 그를 업신여기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남구(박선호 분)는 화가 난 채 그를 데리고 촬영장을 빠져 나왔다.
기분나쁜 남구와는 달리 모델일을 통해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던 모아는 내심 안타까워했다. 그러다 서점으로 간다던 모아가 영화의 사무실 앞에서 주저하는 걸 본 남구는 그길로 영화를 찾아가서는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기에 이르렀다.
↑ SBS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나야 |
이후 모아와 남구는 다시금 영화와 함께 만나는데, 이 자리에서 모아는 영화에게 음료수를 건네다가 실수로 엎지르게 된다. 이때 영화는 오래전 모아가 자신을 향해 동치미를 엎었던 걸 기억하고는 명숙을 찾아가고, 그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영화가 명숙이 준 약을 몰래 바꿔치기하는 내용, 그리고 모혁(함형기 분)이 신제품 출시관련 PT에서 도훈(이인 분)을 이기는 내용 등이 그려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