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민진경 기자]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도희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촬영지가 춘천이었는데 학교가 배경이라 촬영이 일찍 끝나다 보니 다 같이 닭갈비를 먹은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도는 "회식 장면에서 윤제문 선배님이 춤을 추시는데 너무 유연하고 현란한 댄스를 소화하셨다. 대역을 해주실 분이 오셨었는데 선배님이 너무 잘하셔서 대역 분이 하실 일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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