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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김민희 홍상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참석했던 기자간담회 현장을 공개했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고요. 저희 나름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도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라고 했다.홍상수는 김민희를 위해 물 뚜껑을 따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홍상수는 “제 주위나 김민희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듣는 반응은 다른 것"이라고 덧붙여 논란이 됐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아낸 듯 하다”면서 극중 영화감독 캐릭터를 언급했고, 영화 속 대사인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불필요한 것이고 사소한 것이고..”를 소개했다.
또 제작진은 "할리우드 스타 잉그리드 버그만이 떠오른다"
한편 잉그리드 버그만은 1940년대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영화감독 토베르토 토셀리니 감독과 사랑에 빠지며 논란이 됐다. 그 당시 감독과 배우 모두 결혼한 상태로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잉그리드 버그만은 감독과 결혼을 강행했다. 대중들은 싸늘했고 배우와 감독 모두에게 등을 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