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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최정원이 사랑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첫 발자국을 뗐다.
2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79회에서는 이영은이 인생 선배로서 김빛나X윤수현 부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빛나는 회사에서 만난 은수에게 전날 취해서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며 회피했지만, 은수는 애정결핍에 왕싸가지 빛나의 사랑 만들기를 적극 돕기로 결심했다. 은수는 윤수현(최정원)에게 “여자가 화
하지만 은수의 조언과 달리, 윤수현(최정원)의 애정표현은 어렵기만 했다. 안 하던 장난을 한다고 빛나에게 얻어맞았고, 빛나의 두 손을 잡고서 공감하는 말을 해줬다가 급기야 “미쳤다”는 소리까지 듣게 된 것.
수현은 “이게 아닌데..”라며 한숨지으며 사랑꾼으로 갈 길이 멀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