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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내일 그대와’ 이제훈·신민아 운명의 날 |
지난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5화에서는 김용진(백현진 분)의 자신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메모리 카드를 가지고 있는 마린(신민아 분)의을 납치했고, 소준(이제훈 분)은 자신이 미래에 사라질 걸 알면서도 마린을 살리기 위해 용진을 지하철로 유인했다. 지하철에서 격한 몸싸움 끝에 용진의 칼을 맞은 소준은 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
마린은 이렇게 소준을 잃어버린 채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다 예정대로 죽음을 맞았다. 소준은 그 때 지하철에서 사라진 후부터 코마 상태에 빠져 긴 잠을 자다 깨어났고, 마린이 떠났음을 알게 됐다. 같은
오늘(25일) 공개된 한 장의 스틸에서 소준과 마린이 길 위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눈을 꼭 감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만나 예고된 최후의 순간을 맞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