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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형=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남원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장에서 오프닝을 준비한 제작진의 의도에 의문을 표한 멤버들.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은 야구장에서 시작된 녹화에 모처럼 몸을 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야구는 어렵다며 발야구를 선택한 출연진들이 한창 경기를 즐기고 있을 무렵 의문의 3번 타자가 등장했다. 알고보니 박재홍.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깔리던 배경음이 들려오자 박재홍은 우선 경기장으로 들어가 배트 대신 발로 공을 차고는 1루로 달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김국진이
야구를 잘 알지 못하는 여성 멤버들은 연신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그중 이연수는 해박한 야구 지식을 자랑했다.
1996년 신인왕을 받으며 30-30클럽에 가입했다는 박재홍의 말에 이연수는 "도루, 홈런 30개씩 기록한 것 아니냐"고 말해 박재홍을 흐뭇하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