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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의 딸이자 아역 배우 박시은이 ‘7일의 왕비’에 캐스팅 됐다.
박시은의 소속사 측은 8일 "박시은이 KBS2 새 수목극 '7일의 왕비'에 박민영이 맡은 신채경의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 분)를 둘러싼 중종(연우진 분)과 연산(이
신채경은 7일 동안 왕비의 자리에 올랐던 단경왕후 신씨로 목적 없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지만 최고 권세가의 딸로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가장 정치적인 사랑을 해야 했던 비운의 여인이다.
박시은은 SBS '육룡이 나르샤', tvN '시그널', '굿와이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