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개봉 전부터 관심 폭발…재미·감동 잡을까

↑ 사진=아빠는 딸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아빠는 딸’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아빠는 딸’이 각종 시사회 이후 올봄 흥행을 예고했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직면하는 사건들로 웃음을 유발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따뜻한 감동까지 담아낸 작품으로, 주연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등 역대급 코믹군단의 가세로 기대감을 증폭시킨 웰 메이드 코미디다.

특히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며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에 안착하는가하면, 네이버 영화 페이지 ‘보고싶어요’ 기대지수 4467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아빠는 딸’ 개봉 이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는 오는 1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