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희경이 사장님이 됐다.
이희경은 지난 3월 서울 마포 서강대 인근에 561㎡(170평) 규모의 찜질방을 개장했다. 24시간 영업하는 여성 전용 휴게업소다.
이희경의 찜질방 업체는 친정엄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친근함이 현재 SNS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12일 "이희경이 예전부터 어머님이 편안히 휴식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경이 평생 식당 일을 하며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가 찜질로 몸을 풀고,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고민을 한 뒤 개장했다는 전언이다.
이희경은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여성들의 전용
지난해 4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JH스포테이너의 정민수 매니지먼트본부장과 결혼한 이희경은 현재 EBS 라디오 FM '영어, 할 수 있다 Can Can Can'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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