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유병재와 정다래가 레슬링과 수영 분야에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한다 |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송인 유병재와 정다래가 각각 프로레슬링과 수영에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한다.
먼저 지난주 프로레슬링의 매력을 소개하고 기초 기술을 배운 유병재는, 이번주 방송되는 후반전에서 고급 기술 배우기와 배운 기술들을 바탕으로 실전 경기를 펼친다.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벨트부터 복면, 의상까지 본인이 직접 가져온 애장품을 공개해 진정한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애장품 공개를 마친 유병재는 프로레슬링 선수 김남석과 함께 실제 프로 레슬링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고난도 기술 배우기에 나섰는데 의외로 어려운 기술들을 빨리 습득하는 모습을 보여 인터넷 생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병재는 배운 기술을 총 동원해 프로레슬링 경기를 치렀는데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인 언더테이커 오마주부터 각종 기술을 화려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의 정다래 역시 금메달리스트답게 각종 도구를 이용한 수영 훈련법을 공개한다, 지난주 전반전에서 모르모트PD와 권도우FD에게 스파르타식 수영 레슨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정다래는, 이번주 후반전에는 국가대표 수영 훈련법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수영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정다래는 전반전과는 다른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늘씬한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작부터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다래는 수영 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훈련 도구라며 아령, 양동이를 꺼내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지만, 이 도구들을 이용해 수영 훈련을 하는 기이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내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우 고강도 훈련임을 짐작케 했다.
또 정다래는 ‘호텔 수영’ 레슨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