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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소재로 제작된 영화들을 오는 5월18일부터 1주일간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과 아트 하우스 모모에서 만날 수 있다.
제 14회 서울 환경영화제가 열린다. 개막작은2014년 무장테러단체 IS에 마을을 점령당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건 투쟁에 관한 다큐멘터리이 '유령의 도시'(감독 매튜 하인만)다. 확장된 의미의 인권,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올해 영화제는 기후변화와 탈핵, 지속 가능한 삶 등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40여개국에서 출품한 55편(장편 40편, 단편 1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출품작들은 2개의 상설 부문(국제환경영화경선, 한국환경영화경선)과 6개의 비상설 부문(기후변화, 탈핵, 포커스-쟁점: 새로운 환경 운동을 위하여, UMFF 초이스, 제리 로스웰 특별전, 지속 가능한 삶)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환경영화제 올해의 홍보대사로 배우 전석호와 신현빈이 위촉됐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