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

↑ 혁오 콘서트 개최 사진=두루두루amc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밴드 혁오가 단독 콘서트 일정과 파격 포스터 비주얼을 공지하며 첫 정규 앨범 ‘23’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혁오는 19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독 콘서트 ‘23’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4일 혁오의 첫 정규 앨범 ‘23’ 발매를 맞이해 열리는 동명의 공연 ‘23’은 새 앨범 수록곡 및 대표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오랜 시간 혁오의 신보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함께 공개된 콘서트 메인 포스터 이미지에는 사냥을 나가려는 듯 비장한 표정의 혁오 멤버들이 동물 가면을 쓴 사람들과 함께 담겨있으며, 파격적인 콘셉트와 묘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번 공연은 혁오의 지난 연말 공연부터 합류한 국내 최고의 비주얼 디렉터인 여신동 감독과 위저, 메탈리카, 엑스재팬 등의 하우스 엔지니어를 담당하며 월드와이드로 맹활약 중인 탐 아브라함이 음향 디자인을 담당하여,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더욱 탄탄한 라이브와 꽉 찬 연주로 꾸며진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에는 혁오의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 ‘23’이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포함한 12곡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