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시청률 16.7% 기록, 전작 보다 높은 수치…순조로운 출발

↑ 이름없는여자=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방송한 '이름 없는 여자'가 높은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는 전국 기준 16.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다시 첫사랑'이 첫 방송에서 얻은 14.9%보다 1.8% 포인트 높은 수치.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로 부딪힐 두 여자, 홍지원(배종옥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의 여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모성'의 의미를 그려낼 드라마. 방송 전 부터 '이름 없는 여자'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의 일일드라마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3번째로 의기투합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5.5%, KBS1 '대통령 선거후보 방송연설'과 SBS 'SBS8뉴스'는 각각 5.3%를 나타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