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안세하(31)가 5월 14일 결혼을 앞두고 동갑내기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안세하는 오는 5월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 배우 안세하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 제공|아이웨딩
25일 오전, 안세하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안세하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깔끔한 블랙톤의 턱시도와 멋스러운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신사의 매력을 자아냈으며, 예비신부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화이트톤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가 빛난다.
↑ 배우 안세하와 예비신부의 웨딩화보. 제공|아이웨딩
안세하는 아이웨딩을 통해 “오랜 인연으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만큼 늘 친구처럼 서로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우연히 고향 친구를 통해 11년 만에 다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 배우 안세하. 제공|아이웨딩
한편, 안세하는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작품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접살림은 수원에 마련하며, 앞으로 영화 ‘꾼’, 연극 ‘라이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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