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음주 운전 논란과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현중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팬미팅 '아네모네(ANEMONE)'에서 "무리하게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이 아니면 볼 기회가 오랫동안 없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진행하게 됐다"고
김현중은 "4년이란 시간이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다. 6월부터는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입대 전 전 여자친구의 임신과 폭행 혐의 등으로 법정 공방을 벌였고, 군 복무 후인 지난 3월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 200만원에 약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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