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스타 마이클 패스벤더가 인류 최후의 걸작 A.I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4일 오후 여의도CGV에서 열린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리들리 스콧 감독) 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이번 작품에 들어가기 얼마 전 스크립트를 받았고 A.I인 월터와 데이빗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름대로 철저하게 준비해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로 연기하려고 애썼다. 작품 전체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가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사전 작업을 나름대로는 철저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메시지,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작품을 좋아한다. 이번 작품도 역시나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은 ‘누가, 왜 ’에이리언‘
오는 9일 개봉한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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