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이보영이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최일환 일가에 통쾌한 복수를 했다.
이날 조사를 하던 중 신영주는 운전 기록 일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억지 주장이라고 우기는 최일환(김갑수 분) 회장에 “오늘 주장 많이 하시네. 나는 기록이 있는데”라며 웃었다.
불리한 상황에 몰리자 최 회장은 “오늘 조사는 끝내자. (무리한) 경찰 조사 수사는 엄중히 묻겠다”고 말하며 자리에 일어섰다.
그러자 그의 앞을 막아선 신영주는 “진철아. 우리 대표님 영장 쳐라. 구속 영장. 죄명은 살인. 증거 인멸 현장 기자가 촬영했다. 비서실장이 살인을 증언했고, 운전기사 범행 현장에 있다는 증언 받았다. 댁에는 다음에 가라. 오늘은 못 보내겠네”라며 통쾌한 발언을 던졌다.
이어 “오늘부로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영장 나오면 구치소로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
한편 SBS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